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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상공인 경제활동 지원


부산시, 부산은행과 희망 프로젝트
 
 부산시는 지역내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우대를 내용으로 하는 ‘특별보증 대출 업무협약(8.19)’체결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보증대출과 업종전환, 창업 희망자를 위한 경영컨설팅, 창업교실 등을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특례자금지원의 특례보증실시 및 보증요율을 0.2% 인하하고, 1년간 2.0% 이차보전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부산은행은 1.0% 금리를 인하하여 3.12% 최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는 것이다.
 
 대출 조건은 업체당 5000만원 이하로 1년간 3.13%의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이후 연장 시에는 연 5.12% 수준의 변동 또는 고정금리로 5년까지 대출 가능하다. 자금신청은 올해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부산은행에서 총 1000억원 규모 내에서 운영하며, 업체당 한도 초과 시 부산은행 자체 신용대출로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 강구, 정보교환 및 소상공인 고충처리 등을 논의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등 적극 협력할 것이며, 자금 및 경영지원을 통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을 한결 덜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2010년 8월 31일 11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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