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4월 28일

경제

“설 선물 온누리상품권으로”

 
부산은행·새마을금고 3% 할인
 


 부산지역 시민단체와 부산상인연합회(회장 차수길)가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지역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전국 전통시장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선보였다.

 부산상입연합회는 전통시장 수요가 집중되는 설 명절 전후를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26일까지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이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에는 연산동 도시 철도 환승역에서 주부클럽 등 부산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캠페인을 펼치기도. 또 기업체와 기관, 단체, 아파트 단지 부녀회 등을 직접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고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산지역에는 지난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2종, 50억원 (1만원권 40억원, 5천원권 10억원) 규모로 발행 됐으며, 부산은행과 새마을금고에서 3% 할인판매한다.

 온누리상품권은 국제시장, 부전시장, 자갈치시장 등 부산지역 92개 전통시장과 전국 700여 가맹 전통시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김현진 기자
[2010년 2월 20일 4호 18면]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