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희정)은 정보보안 분야 현장 실무자들의 최신기술 습득 및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Skill-up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와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5월 10일부터 10월까지 차세대 웹 2.0 환경을 위한보안실무 과정 등 4개 과정이 개설돼 교육생을 모집한다.
또 이번 교육은 지식경제부의 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 정책에따라 무료과정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중소 보안기업의 비용부담을 덜 수 있고, 현장 전문가들로강사진을 구성해 실무 기술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정보보안관련 대학취업(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취업 후 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정보보안 솔루션, 제품군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 개발을 통한 OJT교육과정을 여름방학기간(8.2~8.13일)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 참여한 학생은 보안기업과 연계하여 취업시 우대하는 등 교육이 실질적인 고용으로 연결되도록 할 예정.한국인터넷진흥원 김희정 원장은 “정보보안 분야의 고급기술 인력을 양성해 개별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 보안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필요성이있다"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수요가 많고 전문인력 공급이 시급한 분야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2-2142-0912(서초동 KISA 아카데미)
[2010년 4월 30일 제7호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