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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BNK부산은행·한국주택금융공사 300억 상생대출펀드 조성

(경제)-BNK부산은행 300억 상생대출펀드.png
 

BNK부산은행이 300억원 규모의 부산시·부산고용노동청 등 주최, 10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상생대출펀드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BNK부산은행은 10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부산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등 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BNK부산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총 300억원 한도로 펀드를 조성하고, 부산 소재 중소기업 중 일자리 창출 기업과 코로나19 피해 기업, 사회적 기업에게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원이며, 금리는 산출금리에서 0.65%p 이상 감면해 줄 계획이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경제의 밑바탕인 지역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지역 경제에 힘이 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전했다.


박혜진 기자

 

[20201120일 제1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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