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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정연 원내대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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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54. 구로 을)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박의원은 8일 총 선거인단 130명 중 128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선투표 결과 69표를 얻어 원내대표에 올랐다.
 
박영선 의원은 MBC 기자 출신으로 MBC 경제부장과 LA 특파원을 거쳐 지난 2004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17대 국회에 입문, 18, 19대 총선에서 당선된 3선 의원이다.
 
과거 민주당 정책위의장, 최고위원, 열린우리당 대변인을 지낸 바 있으며, 18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보위원회 간사로 활약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저격수 역할을 했다. 헌정사상 첫 여성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냈다.
 
경남창녕 출생, 수도여고, 경희대, 서강대 언론대학원을 나왔다.
 
[2014년 5월27일 제52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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