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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내년지방선거 여성참여 분위기“슬슬”


21세기여성정치연합 부산지부 재가동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 여성정치인 참여 및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여론형성과 분위기조성을 위한 움직임이 슬슬 가동되고 있다.
 
21세기여성정치연합(상임대표 현영희)는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센텀시티 KNN빌딩 강당에서 김정숙(전 국회의원, 서울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공동대표를 초청,특강을 갖고, 부산지부 제4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21세기여성정치연합은 지난 2000년 11월 중앙회가 발족된 후 2001년 대구 충북 경기도 지부에 이어 2002년 울산 인천 경남 충남 대전 경북지부에 이어 부산지부가 차례로 출범을 가졌다. 부산은 현영희의원을 초대 회장으로 여성정치인력 발굴양성 및 다양한 여성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취임하는 부산지부 제4대회장은 오경희 전 동구의회의원. 2대 손윤숙,3대 김금숙 수영구의원에 이어 4번째다. 한편 현영희 상임대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성시의원 10명을 목표로 여성후보를 발굴 지원 등 정책결정과정에 여성참여 현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해 의제를 발굴하고 여론몰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
 
[2013년 3월 28일 제40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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