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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재보선 시의원도 역시 “여성”

 
영도구 황보승희후보 최다득표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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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11 총선과 함께 치러진 부산광역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 영도구 제1선거구 황보승희 후보가 총 3명의 시의원후보 가운데 최고 득표율(만7536표,58.4%)로 당선됐다.
 
잔여임기를 상당기간 남겨두고 구의원 사퇴 후 출마 단행에도 불구,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지지율을 받은 황보후보는 기초3선를 거치는 동안 지역구 관리를 제대로 해왔다는 평가.
 
이로써 송숙희 사상구청장에 이어 기초 광역을 거쳐 착실히 단계를 밟아 성장해가는 여성정치인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만들어냈다.
 
재,보선 시의원 지역구는 동래구 제1선거구, 해운대구 제2선거구 등. 동래구 제1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박중묵 후보가 1만5673표(55.7%)를 획득했고, 해운대구 제2선거구에서도 새누리당 이철상 후보가 2만5851표(51.8%)를 획득 각각 당선됐다.
 
한편 기초의원 재보궐선거는 영도구가 선거구에서 치러진 가운데 민주통합당 김철훈 후보가 8479표(54.39%)를 획득해 구의원 뱃지를 달게됐다.
 
 
【2012년 4월 16일 제30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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