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부터 7일간 긴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사진)이 시민들께 ‘야간시간대(22시~익일 6시) 긴급 아이돌봄서비스’를 안내하고 나섰다.
이종환 의원은 “추석 연휴 기간이 일주일이나 됨에 따라, 아이를 키우시는 가정에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야간근무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 등께는 야간시간대에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지난 9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야간시간대(22시~익일 6시) 긴급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돌봄서비스 최초 이용자가 야간에 긴급한 사유로 긴급돌봄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 ‘선 서비스 신청·이용 →소득판정 및 환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종환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돌봄에는 대기나 중단이라는 개념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부산시는 추석 연휴가 7일이나 이어지는 만큼, 아이를 키우시는 가정에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야간시간대(22시~익일 6시) 긴급 아이돌봄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실제로 야간시간대 서비스 신청이 들어왔을 때 소득판정 등 행정절차로 인한 지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