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의회 권영원 의원(사진)이 최근 열린 제32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사회적 관계를 이어주는 ‘파크골프장 및 연습장’ 설치 필요성을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권 의원은 지난달 13일 “부산시 사회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15분 도시’ 비전투어에 참석해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대한 부산시와 동래구의 강한 의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래구 전체 인구 중 약 22%가 65세 이상이며, 그중 30%가 안락·명장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므로 이 지역에 시니어 인구를 위한 체육시설 설치가 매우 시급하다”고 했다.
이어, “최근 시니어 인구에서 파크골프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15분 도시’ 비전투어에서 박형준 부산시장도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함께 많은 지자체에서 파크골프장 설치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지난 23년 7월에 있었던 5분 발언과 같이 동래구 파크골프장 설치를 다시 한번 강력히 말씀드리며, 동래형 파크골프연습장 설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 “파크골프 대회 연습 공간이 없다보니 주민들이 관외로 유출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동래구의 유휴공간이나 행정복지센터 옥상 등을 활용하여 저예산으로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파크골프장 및 연습장의 설치는 단순히 스포츠 시설을 늘리는 것을 넘어, 시니어 인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회적 공간을 만드는 일이며, 이는 우리 동래구가 진정한 ‘15분 도시’로 거듭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