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4월 28일

정치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장후 주변교통체증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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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임말숙 시의원(해운대구2. 국민의 힘)은 제307회 부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송정동 등 오시리아 동부산 관광단지 일대 주변 교통체증이 재난상태에 이르렀다며 조속한 대책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이곳 일대는 주말만 되면 교통체증이 극심해 주차장을 방불케할뿐만 아니라 이로인한 주민불편이 극심,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는 명품 아울렛 매장 등 이케아를 비롯 10여개의 대형 상업시설들이 입점해있고 최근 20개 시설의 추가계약이 완료됨에따라 향후 고용인력과 방문객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 임 의원은 지하철 2호선이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연장되어 다행이긴 하나, 지난해 제정된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변 지역 지원조례가 시정에 반영되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이날 부산시 주도 완성도 높은 지역상생 방안 마련 부산시 해운대구 입주사 주민 등 3자협약 체결에 따른 교통개선과 공공기여방안 모색 송정동 등 관광단지 일대 주민체감 발전된 지역상생 방안 등을 제안했다.

김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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