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브리핑룸에서 부산여성직능단체지도자들이 서병수 부산시장 예비후보의 여성분야 정책 지지 선언을하고 있다
부산여성직능단체지도자들이 11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부시장 신설 등을 약속한 서병수 부산시장 예비후보의 여성 분야 정책을 적극 지지 한다”고 선언했다.
최명희 한국 휘트니스협회장은 지지선언문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아이맘을 만났고 출산과 육아, 더 나은 교육 환경,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등 민주적이고 친 여성적”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옥희 부산여성연대회의 회장은 “부산의 인구절벽위기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서병수 예비후보의 ‘아이맘 부산 플랜’이 향후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 예비후보는 10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여성 부시장 신설’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내걸고 여성 부시장이 보육·문화·복지·환경·안전 등 일상과 직결된 분야를 전담할 것을 제안했다.
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