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최연소 여성후보
부산 한나라당 김진영(해운대 마선거구 재송1,2동)
“우리 지역을 위해서 제대로 한번 일해보고 싶습니다. 재송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행복지
수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의정에 참여해 지역을 변화 발전시키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수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의정에 참여해 지역을 변화 발전시키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이번 6.2지방선거 여성후보 가운데 최연소 후보로 기록되는 김진영(32. 해운대 마선거구 재송1,2동)후보는 누구보다 열심히 발로 뛰며 지역의 민원을 챙기고 현장을 살피는 일꾼이 되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자신 역시 어린 자녀를 둔 엄마로서 적어도 재송동에서 사는 한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이 될수 있도록 무상급식 대상 확대와 방과 후 수업 활성화 등 신해운대구청사 내 4계절 어린이놀이방을 설치, 아이들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학교 공원화 사업을 추진, 열린 친학교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치는 오래되지 않은 저의 꿈이었어요. 여성정책연구소 사무국장 일을 하면서 뜻을 더욱 굳히게 되었고 부산여성리더1040 프로그램이나 한나라당 부산시당 차세대 여성지도자정치교육 프로그램도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부산지역 여성정치인의 산실인 여성정책연구소 실무자로 일하면서 여성정책과 정치감각을 키우고 NGO실무능력을 발휘해온 김후보는 부산대학교 공과대학원 토목공학과 석사 출신. 현재 부산시 토목전문분야 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민주평통 해운대지회 자문위원, 경성컨설턴트 토목기술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커뮤니티 지역자치 활성화 차원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일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the#센텀파크 입주자 대표회의 총무, 센텀발전협의회 기획실장등 부산경실련 해운대 기장지역자치회장을 맡고 있기도. 정당활동으로는 한나라당 부산시당 차세대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선거 기간 도시개발전문가의 이미지와 여성정책 전문가로서 섬세하고 유연한 여성특유의 정치감각을 어필시켜온 김후보는 똑부러지는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과 한나라당의 선택이 현명했음을 입증해보이고 싶다고. 김후보는 해운대구청 이전 본격화 추진에 힘을 보태고, 센텀과 대림 e편한세상아파트 사이 도로개설 등 노후 아파트 안전진단과 내진보강 실시를 비롯 수영4호조기 개통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는 한편 새로운 광역도로망 건설을 제안했다.
덧붙여 지역주민과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명품지역문화축제와 지역내 빈부격차해소를 위해 앞장서는 등 재송 센텀지역 대중교통 증설과 교통체계 개선을 시급한 지역현안으로 꼽았다.
유순희 기자
[2010년 6월 3일 8호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