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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년일자리 창출 조례 통과


부산시의회 황보승의 의원 발의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황보승희(영도1 새누리당)의원이 18일 발의한 '청년일자리 창출지원조례안'이 20일 제23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부산시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위해 매년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청년일자리 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등 청년 미취업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고용총직사업을 벌이고 직업능력개발 훈련 등을 실시하도록 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를 발의한 황보승희 의원은 "기존에 시행해온 일자리 대책으로는 청년들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청년실업 문제에 더욱 구체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발의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2013년 12월 23일 제47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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