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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주목받지 못했지만 용기있는 도전자들

 
 
역대 최다 여성 대선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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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8대 대선은 유례없이 많은 여성후보들이 나왔다. 집권여당의 대선후보가 여성이 나오면서 여성대통령시대에대한 긍정적 여론이 확산된 데 힘입어 정계에 뜻을 두었던 정치신인 여성들도 용기있는 도전장을 냈으나 낮은 지지율과 인지도로 국민적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새누리당 박근혜(60) 후보외에도 TV토론에서 강하게 어필한 기호3번의 통합진보당 이정희(42) 후보, 노동자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나온 무소속 기호 5번 김소연(42)후보와 역시 다른 노동 다른 정치 다른 세상을 슬로건으로 노동자 대변자로 등록한 기호7번의 김순자(57) 후보 등 총 7명의 후보가운데 4명이 여성후보다. 이중 이정희 후보가 중도 사퇴하면서 3명이 최종 투표선상에 올랐으나 저조한 득표율을 보였다.
 
[2012년 12월 21일 제37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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