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의원은 MBC 기자 출신으로 MBC 경제부장과 LA 특파원을 거쳐 지난 2004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17대 국회에 입문, 18, 19대 총선에서 당선된 3선 의원이다.
과거 민주당 정책위의장, 최고위원, 열린우리당 대변인을 지낸 바 있으며, 18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보위원회 간사로 활약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저격수 역할을 했다. 헌정사상 첫 여성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냈다.
경남창녕 출생, 수도여고, 경희대, 서강대 언론대학원을 나왔다.
[2014년 5월27일 제52호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