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16년 총선에서 부산과 여성을 대변할 후보자 추천 및 선정 기준을 놓고 선의의 명분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아울러 경쟁력이 있는 '깜'이 되는 '좋은 여성후보'를 내놓아 정치권에 당당하게 후보로 내세워줄 것을 요구하겠다는 계획이지만 '깜'과 '좋은 여성후보'의 기준을 어디에 맞출 것이며, 후보검정 시스템을 어떻게 가동시킬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찾는데 여간 고민스러운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
따라서 부산여성총연대는 다양한 해법과 방안을 찾는 차원에 서 전문가 토론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자천타천 출마의사를 밝힌 정치 희망생들이 직접 패널로 참여, 소견과 의지를 피력하고 총연대 차원에서 후보를 검증해보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은 기자
[2015년 11월 20일 제70호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