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연) 부산시당 6.4지방선거 기초 및 광역의원 지역구 여성출마자와 비례대표를 각각 선정 확정 발표했다. 지난 5월 4일 2차 심사발표에서는 경선지역으로 분류된 광역의회부문 사상 제1, 4선거구와 기초의회 부문 영도 가선거구, 사하 다선거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단수로 후보자를 선정했다.
이중 2인 이상 신청한 강서구 나선거구와 북구 마선거구, 사상구 나선거구 등은 모두 여성후보로 단수 선정 해 눈길을 끈다. 다음은 새정연 부산시당의 광역 및기초의원 여성후보자들이다.
▲광역의원 남구 1선거구; 정혜숙(57. 현 남구의원 비례), 남구2선거구; 강지영(32. 현 동아대 병원 산부인과), 부산진구 제2선거구; 서은숙(47.현 부산진구 재선의원), 부산진구 1선거구; 서진혜(49. 노무현재단 부산지역 위원회 운영위원), 사상구 제2선거구; 이성숙(52. 현 부산시의원), 북구 제4선거구; 이순영(56. 현 북구의원 비례) 등 총 6명.
▲기초의원; 서구 라선거구; 이정향(49. 전 민주당 부산시당 여성위원장), 영도구 나선거구; 김지영(37. 현 협동조합 산만디사람들 서구점 대표), 해운대구 가선거구; 심윤정(46. 현 해운대구의원), 북구 다선거구; 문영경(49. 부산상고 북구 동창회 배우자회 회장), 북구 마선거구 기호가번; 이선주(52. 현 북구의회 의원), 강서구 나선거구 가번; 박혜자(세아인터내셔널 이사), 부산진구 바선거구; 조월연(67. 진구의회 비례), 사하구 마선거구; 오다겸(45. 전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사하구지부회장), 수영구 가선거구; 이정화(32. 민주당 수영구 청년위원), 사상구 나선거구; 김향남(46. 구의원 후보 이갑영 선거사무장), 금정구 가선거구; 조준영(37. 민주당 부산시당 소통위원회 위원장), 금정구 다선거구; 정미영(47. 현 금정구의원),금정구 마선거구; 박인영(37. 현금정구 재선의원) 등 총 13명이 후보로 선정됐다.
유순희 기자
[2014년 5월 27일 제52호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