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부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여성 후보가 대거 본선행을 확정지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까지 확정된 후보는 모두 더불어민주당이다.

사진 왼쪽부터 서은숙, 정명희, 우성빈 후보(사진 출처: 부산 선관위)
일찌감치 단수 추천된 더불어민주당 부산 여성 후보는 부산진구 서은숙 전 부산진구청장, 북구 정명희 전 북구청장, 기장군 우성빈 전 국회의장실 정책비서관이다.
이어 지난 주말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에서 강희은 중구의회 부의장이 김시형 전 중구의회 부의장을 누르고 중구청장 최종 후보가 됐고, 수영구청장 경선에서는 김진 구의원이 김성발 전 지역위원장을 이겼다. 금정구청장 경선에서는 김경지 변호사가 이재용 전 지역위원장 대행에 승리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사진 왼쪽부터 강희은, 김진, 김경지 후보(사진 출처: 부산 선관위)
이외에도 서구 황정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황정재 서구의회 부의장이 13일 결선 투표를 앞두고 있고, 동래구 주순희 전 구의회 의장과 탁영일 의장의 경선이 진행 중이다.

사진 왼쪽부터 유순희, 이혜영 예비후보(사진 출처: 부산 선관위)
반면 국민의 힘에서 기초단체장 공천을 신청한 여성은 동구에 유순희 전 부산여성신문 대표와 북구의 이혜영 변호사 등 2명에 불과하다.
국민의 힘에는 현재까지 최진봉 중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윤일현 금정구청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등 4명이 단수 추천을 받았다. 국민의 힘 공관위는 추가 논의를 거쳐 기초단체장의 공천 결과와 경선 일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