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부산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에서 사상구의회 김정옥 의원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지방의정봉사상’을, 정춘희․김향남 의원은 부산광역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기초의회 의원 중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정옥 의원은 제9대 사상구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탁월한 지도력과 통찰력을 발휘해 안정적인 의회 운영은 물론 구정 주요현안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감시·견제하는 등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9대 사상구의회 전반기 복지도시위원장 정춘희 의원과 윤리특별위원장 김향남 의원은 성실한 입법 활동과 평소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구민복지 증진과 구정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은 세 의원은 “구민의 봉사자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항상 구민을위한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뜻이 구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