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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마사회부산연제지사, ‘자람PLUS’에 2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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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부산연제지사(지사장 이영실)은 지난 7월 14일(금) 부산지역 발달지연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 사업인 ‘자람Plus’에 2천만원을 쾌척했다.


한국마사회부산연제지사는 사회적 공익기업으로써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사업의 현안 중 발달지연 아동의 조기발견 및 개입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아통합지원센터 ‘한국마사회부산연제지사와 함께하는 자람Plus’사업은 연제구, 동구지역을 핵심 권역으로 지정해 장애 위험군 발달지연 유아 선별평가 및 상담, 어린이집교사 및 부모교육, 발달촉진 놀잇감 배부, 저소득계층 장애 진단비지원 및 개별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만3세 미만 영유아의 장애 발견과 서비스 개입의 시기를 놓쳐 가족의 심리・사회적 부담감이 큰 상황이다. 또한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영유아건강검진 사후관리 체계 부재로 장애위험군 영유아에 대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통합복지지원센터에서는 ‘한국마사회부산연제지사와 함께하는 자람Plus’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 부산지역 연제구, 동구를 중심으로 저소득계층 발달지연 의심 영유아 발달 지원서비스 모형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부산연제지사 이영실지사장은 “영유아기 발달지연에 대해 가정과 영유아기관에서 조기 장애 발견과 서비스 개입의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함으로써 가족의 심리, 사회적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 장애아통합지원센터 정혜윤 과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저소득층장애진단비 지원 및 발달촉진 놀잇감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영유아의 발달을 촉진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사업을 후원한 한국마사회부산연제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수연 기자

[2017717일 제9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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