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5월 19일

사회

부산 선화여중, 국제교류단 37명 일본 후쿠오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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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선화여자중학교(교장 남동현) 글로벌리더십캠프 일본 국제교류단 학생 33명과 지
도교사 4명은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5일 나가사키중학교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로 이뤄진 것. 일본 국제교류단은 지난 21일 오후 7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출발해 자매결연 학교인 나가사키 중학교 학생들과 교류활동을 하고 평화공원, 원폭박물관, 다자이후 등을 둘러본 후 24일 오후 6시30분 부산으로 돌아왔다.
 
학생들은 이번 교류단에 참여하기 위해 방과 후에 일본어를 공부하고 부채춤과 K-POP을 준비하는 등 일본 학생들과 우애를 다지기 위한 여러 준비를 해왔다. 남동현 교장은 “학생들은 우리 학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나라 학생들과 우정을 쌓고 다양한 문화탐방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화여중은 이번 일본과의 교류에 앞서 중국, 미국 현지 학교와 상호교류 협약을 맺고 글로벌리더십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류활동으로 우리나라 주변 주요 3개국과 교류하게 됐다.

 
김지수 인턴기자
[2016826일 제7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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