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5월 19일

사회

부산지역 '장애 조기발견·지원시스템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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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아통합복지지원센터(관장 하소연)은 부산시와 함께 부산 내 장애 조기발견 및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720() 11시 부산광역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외 6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해 부산 지역의 장애 조기발견 지원사업의 구체적 운영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각 기관의 지위와 역할에 대해 협의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 조기발견과 관련한 대상자 의뢰 개인별 욕구에 맞춘 지원서비스 제공 및 연계 대상자 발굴 및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 홍보 협력 대상자 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효과적 지원 방안 수립을 위한 공동 사례회의 운영 지역 내 자원 공유 협력 사업 진행을 위한 현장 전문가 대상 교육 진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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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 협약으로 부산지역 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이 미취학 아동이 있는 곳을 장애인복지관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 장애가 의심되는 아동에 대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지원을 통해 장애의심 아동과 가족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광역시 장애인복지과 박중배 과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부산 지역의 장애 의심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가족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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