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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하구 ‘여성가족과’ 신설



최근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부산 사하구가 여성친화도시에 걸맞게 지난 2월 29일 여성가족과를 신설했다.
 
그동안 여성 관련 업무는 복지사업과에서 맡아왔으나 지난 연말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고 다양해진 복지욕구에 맞춰 사회복지 직원이 확충되면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부서를 3과에서 4과로 늘렸다.
 
여성가족과는 여성정책, 보육, 출산다문화의 3개 담당을 갖추었다. 이와 함께 5개동(신평1동 장림2동 다대1동 다대2동 감천1동)에 운영중인 희망복지팀을 올해는 당리동, 하단2동, 감천2동으로 3개동을 추가해 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시범운영한 희망복지팀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등 체감복지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 올해 더욱 확대되면서 구정 목표인 ‘나누는 복지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또한 행정자치부의 세외수입 전담조직 시설 요구에 맞춰 세무과를 세무1과와 세무2과로 분과했다. 이와 함께 세외수입 담당과 주민세 담당을 새로 만들고 기존의 재산세1,2담당은 통합했다.

이번 기구 개편으로 구청 조직은 기존 3국2실1단19과90담당에서 3국2실1단21과92담당으로 바뀌게됐다.
 
박수연 기자
 [2016330일 제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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