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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5회 사상구 보육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열려

 
사상구 보육주간 행사.jpg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사상구청 및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사상구 보육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아이세상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원아들의 상상력과 꿈을 펼치고 어린이집 간 보육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사상구 150여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재롱잔치 △보육교사 교육 △‘행복한 아이세상’사진 및 그림전시회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마술공연 △원아들의 가을운동회 등이 5일간 진행됐다. 먼저 19일에는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원아들의 ‘귀여운 재롱잔치’ 가 식전공연으로 펼쳐지고 개회식,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보육교사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20일부터 4일간 사상갤러리에서는 ‘행복한 아이세상’이란 주제로 ‘사진 및 그림 전시회’가 열려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작품 100여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1일 사상구청 구민홀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마술공연’이 열렸으며, 마지막 23일에는 삼락생태공원에서 어린이집 원아, 교사, 학부모 등 2,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과 함께하는 가을운동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송숙희 사상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보육인 여러분께서도 미래를 책임질 보배를 기른다는 사명감으로 힘차게 노력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선영 기자
[2015년 10월 26일 제69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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