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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서면 한복판에 고품격 비즈니스호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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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인 한식당으로 유명한 서면 마당집(대표 윤경숙)에서 대규모 비즈니스호텔을 건립,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의 최고 번화가인 서면 한복판에 위치한 한식당 마당집 주차장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로 지어진 부산비즈니스호텔은 총 230여 객실 규모. 비즈니스싱글룸(54실, 17㎡), 스탠더드 더블룸(99실, 24㎡), 스탠더드 트윈룸(72실, 24㎡), 코너 디럭스룸(9실, 40㎡) 등으로 객실을 갖춰 서면 도심의 최대 비즈니스호텔로 오픈했다.
 
이처럼 전용면적 기준 17~40㎡ 규모로 다른 비즈니스호텔보다 넓은 객실 공간을 할애한 게 특징. 부산비즈니스호텔 1, 2층에는 조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과 유기농 베이커리 ‘ADELA7과 카페테리아(대표 서홍원)’가 자리를 잡고 있고, 2층에는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 시설까지 완비하고 있다.
 
부산롯데호텔과 서면메디컬스트리트 등과 바로 근접한 부산비즈니스호텔은 무엇보다 관광과 비즈니스에 최적으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뛰어난 위치를 자랑한다. 특히 인근 롯데호텔 정원 숲이 한 눈에 들어와 정작 롯데호텔객실이용자들도 누리지 못하는 싱그러운 뷰를 객실에서 관망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부산 도심 최대 번화가에 위치해 김해국제공항과 부산역, 해운대,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등 곳곳으로 바로 연결되는 교통망과 부산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도 최대 장점이다.
 
여기에다 특급호텔에 버금가는 시설까지 완비한 최고급형으로지어진 만큼 앞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기존 호텔들과 차별화된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을 감동시켜나간다는 전략이다.
 
부산비즈니스호텔 윤경숙 대표는 "여행이나 의료관광, 회사 업무를 위해 부산으로 방문한 외지인들에게 편안한 잠자리와 집에서 먹는 음식처럼 식사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호텔을 운영하는 것이 꿈이었다"면서 "한식당 마당집과 연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유혜민 기자
[2015625일 제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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