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5월 17일

사회

전문성 강화차원 간호교육 4년 일원화 해야


 
부산시간호사회 제47회 정기대의원총회서 결의
 
 
 
 부산시간호사회(신임회장 이을라)는 지난 12일 해운대그랜트 호텔 2층에서 제47회 대의원 총회를 열고, 국민건강권 구현을 위한 간호교육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새임원진 선출과 보건의료 환경개선을 위한 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간호사회는 간호학과 입학정원을 동결하고 교육기반이 우수한 간호학과에 정원외 편입학 및 입학을 확대할 것과 국제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간호교육을 4년으로 일원화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정원을 동결하고 교육기반이 우수한 간호학과에 정원외 편입학 및 입학을 확대할 것과 국제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간호교육을 4년으로 일원화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모든 국민이 간호사에 의한 최상의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간호사의 법적 지위개선 및 간호사 법정 인력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민관 합동위원회가 필히 구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간호사 지역간 수급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유휴간호사 재취업센터 설치 및 남자간호사 병역대체복무제도를 도입할 것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부산시간호사회는 제 25대 2010~2011임원진으로 이을라 좋은삼선병원 간호부장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김영경 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와 김원주 부산위생병원 간호부장이 부회장으로 선출, 취임식을 가졌다.

 이외에도 김복자 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등 18명이 이사로 선출됐으며, 장랑 부산시청 건강증
진과 방문건강관리계장과 정경임 대동대학 간호과교수가 감사로 선정됐다.
 
[2010년 4월 1일 6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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