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6년 09월 11일

사회

추석 연휴에도 여성긴급전화 1366 24시간 운영

성평등가족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여성긴급전화 136624시간 운영하고,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긴급상담과 보호체계를 유지한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명절 직후 가족 간 갈등으로 인해 가정폭력 상담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피해자가 받을 수 있는 지원내용과 개인정보 보호 제도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가정폭력 피해가 발생하거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365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긴급피난처를 통한 임시보호를 받을 수 있다.

긴급한 피신이나 신변 보호가 필요한 피해자는 전국 63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찰 신고나 가해자의 피의자 입건 여부와 관계없이 상담을 거쳐 입소할 수 있다.

입소한 피해자와 동반아동에게는 숙식과 함께 수사의뢰 및 동행 법률상담·소송지원 취업알선·직업훈련 치료회복 프로그램 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 동반아동 비밀전학 등 회복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호시설을 퇴소해 자립을 준비하는 피해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도 지속된다. 보호시설에서 일정 기간(4개월) 생활한 뒤 퇴소하는 피해자에게는 1인당 500만 원, 동반아동에게는 1인당 250만 원의 자립지원금을 지원한다.

독립된 주거 공간이 필요한 경우 폭력 피해자 주거지원 임대주택을 통해 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하고, 최대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행정 절차나 소송 과정에서 피해자의 주소 등 개인정보가 가해자에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에 대해서는 피해자 지원기관(1366상담소보호시설무료법률지원기관)에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앞으로도 지방정부와 경찰, 피해자 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긴급상담부터 보호시설 입소 등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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