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구 가야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서경은)는 20일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계절 음식인 ‘물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기존 자원봉사캠프 회원 8명과 더불어,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뜻을 모은 대학생 자원봉사자 4명이 함께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나눔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이른 시간부터 모여 신선한 식재료로 직접 물김치를 담그고, 각 가정에서 두고 드시기 좋게 정성스레 용기에 포장했다.
이날 완성된 물김치는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12가구에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봉사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하며 막바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다정한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서경은 캠프장은 “대학생 봉사자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시원한 물김치를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활력을 얻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보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