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여성100인행동은 12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의 ‘라 스칼라’ 초청 사업의 정상 추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부산 시민도 세계적 수준의 문화를 누리고 싶다”며, “과거 부산의 문화예술 정책은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늘 아쉬움이 있었지만, 박형준 시장 취임 이후 활기를 띠며 예산이 대폭 확대 됐다”고 주장했다.
부산여성100인행동은 “공연사업 지원예산은 민주당 시정 당시 한해 47억원에 불과했지만, 박형준 시장은 예산을 꾸준히 증액해 2026년에는 140억 원으로 5년 전에 비해 95억원이나 증액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을 영입해 오페라 하우스에 박차를 가했고, 그 결과 이탈리아에 가지 않고도 부산에서 최고 수준의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화 예술계에 대한 투자 중단은 지역 문화예술계 발전을 저해하고 시민이 문화를 향유 할 권리를 침해한다”며 이는 “부산이 문화예술과 관광으로 세계적인 도시가 되는데 걸림돌이 된다”고 했다.
부산여성100인행동은 “부산시의 문화예술 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을 적극 환영하며, 지역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 유치에 더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