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6년 03월 04일

사회

성평등가족부, 1인가구 맞춤형 지원 강화 전국가족센터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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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가 1인가구의 생활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전국 시··구 가족센터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데이처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는 36.1%에 달한다.

식생활·가사·건강관리뿐 아니라 교류나 소통 등 일상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연령별, 지역여건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장년의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기 위해 심리상담,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중장년 1인가구 대상으로 또한 요리 및 일상 생활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는 재무 기초교육, 정리 수납·청소·주거관리 교육을 통해 생활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1인가구 청년들 간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소통모임도 마련한다.

노년기 건강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서는 건강관리, 치매예방 인지활동과 요가 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키오스크 및 스마트기기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1인가구 안전 지원을 위해 현관문 안전장치, 스마트 초인종 등 안전장비를 지원한다. 아플 때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해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성평등부는 올해 상반기 중 ‘1인가구 역량 강화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하반기부터 가족센터 현장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심 있는 1인가구는 지역 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표전화(1577-9337)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186개 가족센터에서 운영한 1인가구 지원 프로그램에 연간 약 9만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1인가구의 증가는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로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세밀한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가족센터를 거점으로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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