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6년 02월 20일

사회

도수치료 등 과잉 우려 비급여 항목 ‘관리급여’로 편입…본인부담률 95%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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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우려가 큰 일부 비급여 항목을 건강보험 체계 안에서 관리하기 위한 ‘관리급여제도가 도입돼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한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을 공포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비급여 관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건강보험 체계 밖에 있던 일부 비급여 항목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해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사회적 편익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개정령은 시행령 제18조의4 1선별급여 실시 대상사회적 편익 제고를 목적으로 적정한 의료 이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비급여 중 관리 필요성이 인정되는 항목을 선별급여의 한 유형인 관리급여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관리급여로 지정된 항목은 정부가 가격을 설정하고,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한다. 또한 진료기준을 마련해 무분별한 의료 이용을 억제하고 제도적 틀 안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고형우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과잉 우려가 있는 일부 비급여를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이 마련됐다도수치료 등 관리급여 대상으로 선정된 항목에 대해 수가와 급여기준을 마련하는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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