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달빛어린이병원 현황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1일부터 강서구 달빛어린이병원 2곳(명지아동병원, 행복한어린이병원)을 전일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외 평일 야간 시간대와 휴일(토·일·공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두 병원은 평일 밤 11시까지,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야간·휴일에 발생하는 소아 경증 환자를 진료한다.
기존 달빛어린이병원인 ‘명지아동병원’은 2024년 2월부터 토·일·공휴일에 한해 진료를 제공해 왔으나, 1일부터는 평일 야간까지 포함한 전일제 운영으로 전환된다.
‘행복한어린이병원’은 올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로써 시가 지정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은 총 9곳이다.
현재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은 기장군 정관우리아동병원, 연제구 아이사랑병원, 동래구 99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 영도구 아이서울병원, 사하구 부산더키즈병원, 해운대구 해운대푸른바다병원, 금정구 금정소아청소년과의원, 강서구 명지아동병원, 행복한어린이병원이다.
이와 함께, 동부산권의 달빛어린이병원인 기장군 정관우리아동병원은 1일부터 운영시간을 확대해 평일, 토·일·공휴일 모두 자정까지 진료한다.
정관우리아동병원은 진료 시간을 평일 밤 11시→12시까지, 토·일·공휴일 오후 6시→밤 12시까지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야간·휴일 소아 진료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