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12월 16일

사회

부산 전자상거래 업체 여성 대표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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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전자상거레(이커머스)업체는 10년 전 대비 403.5% 증가했으며, 대표자 여성 대표가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의 16일 발표한 데이터로 본 동남권 이커머스 시장자료에 따르면 2023년 부산의 이커머스 업체는 49041개로 20149740개보다 403.5% 늘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대표자 연령대는 ’3036.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성별 구성은 여성이 57.8%로 남성 42.2%보다 높게 나타났다.

2023년 창업사업체 수는 11301개로 2014년 대비 586.6% 증가했고, 2023년 폐업률은 29.3%2014년 대비 13.5%p 감소했다.

23년 기준 5년 생존율은 29.4%로 전국 평균(34.1%)보다 낮았다. 23년 평균 매출액은 650만원으로 2014년 대비 300만원 줄었다.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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