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여성소비자연합(상임대표 조정희)은 다가오는 소비자의 날(12.3)을 맞아 12월 2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정문 로비에서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지하 분수대에서 제38회 소비자정보전시회를 개최한다.
부산여성소비자연합은 매년 ‘소비자의 날 기념식’과 ‘소비자정보전시회’를 개최해 올바른 소비정보 제공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12월 2일 소비자 피해 예방과 권익 증진을 위한 기념식과 부산광역시·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소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장애인 교육협력 MOU를 체결한다.
또한 변화하는 소비환경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돕기 위한 제38회 소비자정보전시회도 개최한다. 이를 통해 2025년 소비자상담동향, 5대 주요 피해사례, 소비자위해물품 전시, 국산·수입 농산물 비교전시 등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행사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