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11월 19일

사회

부산 여성 고용률 10년 만에 2.7% 상승

5554.png

(국가데이터처 동남지방통계청 제공) 

동남지방통계청이 19일 발표한 부산 여성 경제활동 변화 및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부산의 15세 이상 여성 인구는 152만 명으로 2015(1552천명) 대비 약 33천명, 2.1% 줄었다.

같은 기간 동안 여성 취업자 수는 증가해 2015742천명에서 지난해 약 768천명으로 26천명, 3.5%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여성 고용률은 201547.8%에서 지난해 50.5%2.7% 포인트 상승했다. 부산에서 고용률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25~29세로 지난해 기준 77.4%를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숙박·음식점업51천명 증가, ‘금융·보험업23천명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서비스’ 56천명, ‘전문가’ 28천명 증가, ‘판매900명 감소했다.

30~34세대는 2015년 대비 고용률이 11.0%p 상승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산업별로보면 보건·복지’ 62천명 증가, ‘교육47천명, ‘도소매업23천명 감소했다.

부산의 15~54세 기혼여성은 441천명이고, 이중 경력단절여성은 71천백명으로 2015년 대비 459백명 감소했다.

유시윤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