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지난 25일 ‘세계 피임의 날(9.26.)’을 맞아, 신라대학교 인문관 1층 로비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임 인식향상 캠페인을 진행했다.
‘피임 투게더, 책임 투게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 대학생 네트워크 신라대학교 단원들이 함께했으며, OX 퀴즈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원치 않는 임신 및 성매개 감염 예방을 위한 올바른 피임 정보를 전달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오혜숙 본부장은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피임의 중요성과 책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성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우리 사이의 약속, 안전한 피임’이라는 주제로 공식 인스타그램계정(@ppfk_busan)에서 퀴즈 이벤트를 통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