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10월 03일

사회

내 삶의 문을 여는 시간… ‘부산청년주간’ 행사

20250922_124239.png

(부산시 제공)

청년 이슈의 시민 공감대 확산 및 청년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 최대 청년 축제가 열리고 있다. 

부산시는 20일부터 926일까지 일주일 동안 ‘2025 부산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 기념식920일 오후 5시 사상그린광장에서 열렸다.

또한 올해로 7번째를 맞는 부산청년주간은 행사 기간(9.21.~26.) 사상그린광장을 비롯해 다대포해수욕장, 부산청년센터, ·군 청년가게 등에서 강연, 워크숍, 상담, 포럼을 비롯해 벼룩시장(플리마켓), 밥상 모임(소셜 다이닝), 원데이 클래스 등 다채로운 청년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특별히 청년 감독을 선임해 청년의 일상, 공간, 삶을 연결하는 일주일내 삶의 문을 여는 시간을 각각 주제와 슬로건 삼아 기획했다. 청년 감독으로 선임된 박성은씨는 북구에서 지역 경험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청년 창업가이자 기획자이다.

921일부터 926일까지 청년가게 기획 커뮤니티 프로그램 벼룩시장(플리마켓) 청춘 걷기대회(리딩런) 등의 다양한 콘텐츠 프로그램이 행사의 주제별로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926일 부산시티호텔에서 열리는 청년 패널 콘퍼런스및 청년센터에서 개최되는 지역특화 청년공간 워크숍을 마지막으로 올해 부산청년주간 행사는 마무리된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특별히 청년 감독이 주체적으로 기획 전반을 담당하여,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일상에서 시작된 청년주간에서의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더 큰 꿈을 키우고, 행복한 삶의 향해 문을 열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시윤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