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씨제이(CJ)올리브영’과 협업해 청년들을 응원하고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영(YOUNG)부산 프로젝트 2’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영(YOUNG)부산 프로젝트’는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부산에서의 삶의 장점과 희망찬 이야기를 공모해, 청년들이 자부심을 가지는 부산에서의 삶을 더욱 강조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는 프로젝트다.
시와 올리브영은 지난해 부산청년응원 ‘영(YOUNG)부산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영(YOUNG)부산 프로젝트 2’에서는 부산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이 직접 경험한 부산의 매력과 희망찬 이야기를 모집한다. 오는 6월 27일까지 부산에서 살고있는 이유, 부산에서 겪은 행복하고 희망적인 순간들, 그리고 부산 생활을 통해 느낀 장점들을 사진과 함께 온라인 폼(https://naver.me/FhfKe1ZE)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1985.1.1.~2007.12.31. 출생자)의 청년이다. 특히 ▲부산이 좋아 다시 돌아온 청년의 이야기 ▲부산에 반해서 정착한 청년의 이야기 ▲부산에서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등을 중점 모집한다.
시와 올리브영은 이번 공모에 참여한 청년 중 100명을 추첨해, 부산 청년을 응원하는 ‘빅(Big)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빅(Big)백’은 부산 씨앗호떡 스낵, 비타민, 선크림 등 올리브영의 인기 상품으로 구성돼있는 청년응원 선물 가방으로, 청년들의 피로 회복과 활력을 돕는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통해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사연을 제출한 청년 중 5명을 선정해, 그들의 이야기를 화보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한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