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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동보호종합센터, 어린이주간 ‘아동권리 존중’ 문화 조성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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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2025년 어린이주간(5.1.~5.7.)을 맞아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어린이주간에는 시민들이 아동 권리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부스를 운영하며, 범시민 캠페인인 아동 권리 존중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부스는 5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아동 권리를 지켜주는 말 씨앗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놀이참여라는 수단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자연스럽게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아동권리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16개 구·군에서 긍정 양육을 주제로 한 현수막 게시(5월 한 달간) 센터, 영도구청, 북구청에서 아동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웹툰 전시회(5.1.~5.7) 어린이청소년도서관(부산진구), 화명도서관(북구) 등에서 아동권리 존중 도서전시(5월 한 달간) 등도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주간 동안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카드뉴스 홍보도 병행해 아동 권리 존중의 의미를 더욱 많은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www.busan.go.kr/adong)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센터 아동권리팀(051-240-6324)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유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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