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02월 05일

사회

부곡 여자중학교 당장 마켓 모금액 이웃돕기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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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제공) 

부산 금정구 부곡1동은 최근 부곡 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전했다.

부곡 여자중학교는 20242회에 걸쳐 바자회 당장 마켓을 운영해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판매하고, 재능기부 타로, 수제 작품도 선보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총 227950원의 수익금이 모였으며, 학생들은 이를 전액 부곡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곡 여자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은 우리의 적은 노력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강문희 부곡1동장은 바자를 열어 모금한 학생들의 열정과 선한 영향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2025년도에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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