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2월 09일

사회

부산항만공사(BPA),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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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봉사하는 부산항만공사 직원들 

부산항만공사(BPA)는 올해 3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제 인정 기관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에서 626개 인정 기관 및 기업이 선정됐으며 BPA는 선정된 전체 공공기관 중 상위 1%, 전체 기관 및 기업 가운데 상위 2% 성적으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BPA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는 뜻의 ‘PORTner’를 사회공헌 브랜드로 공표하고, 지역이 처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다양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나눔냉장고 ‘BPA 희망곳간항만 인근 지역 대상 찾아가는 복지사업폐자원 새활용 자원 순환 사업 임직원 사랑나눔 펀드 조성 및 매칭 그랜트 연탄 및 헌혈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번 인정제 심사에서 BPA 희망곳간이 다른 기관의 모범이 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BPA 강준석 사장은 한 해 동안 지역 사회와 함께 추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좋은 인정을 받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지역의 문제에 귀 기울이고 상생과 협력을 위한 노력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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