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구청장 김성수)은 지난 16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범죄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들이 딥페이크의 개념과 허위 영상을 구별하는방법을 설명하고, AI 기술을 이용한 사진 합성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청소년운영위원들은 퀴즈와 홍보물을 통해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과 그 예방 방법을 안내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호기심이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음을 깨닫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건전한 디지털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