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이나 휴일에도 운영하는 부산 달빛어린이병원은 부산지역 소아경증환자가 상시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 지정의료기관. 대기시간이 짧고 응급실보다 진료비가 저렴해 인기다.
부산지역 달빛 어린이병원은 총 7곳. 정관우리아동병원, 해운대푸른바다어린이병원, 아이사랑병원(연제), 99서울소아청소년관의원(동래), 아이서울병원(영도), 명지아동병원(강서), 부산더키즈병원(사하) 등이다.
이외에도 부산지역 아동전문병원으로 부산진구 에덴어린이병원, 동래아동병원, 사직부산아동병원, 남구 부산아동병원, 센텀아동병원, 엘리움병원(해운대), 수영어린이병원, 괴정어린이병원, 부산맘아동병원, 금정어린이병원, 강서 개나리 소아청소년과병원, 행복한어린이병원(강서), 사상구 미래어린이병원, 일광아동병원 등이 있다.
경증어린이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 7개소가 운영하며 아동병원은 휴일 순환당번제로 운영된다. 즉 해운대구 좌동소아청소년과의원은 1, 3주, 강서구 푸르미소아청소년과의원은 2,4주째 운동되며 중증 주중 병원으로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한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