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13일

사회

시민건강 증진 기여 간호사에 포상

시민 건강 증진 기여한 간호사 포상.png

부산시간호사회는 지난 6일 부산시간호사회 강당에서 1회 부산간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간호상은 부산시간호사회에 3년 이상 등록한 회원을 대상으로 간호교육, 전문직 활동, 봉사, 정책활동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한 간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다.

수상 후보자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추천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9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김경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수간호사) 김소혜(동아대학교병원 주임간호사) 김은미(동의의료원 간호파트장) 박금랑(효성시티병원 간호부장) 박윤희(동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 부교수)

원윤희(동아대학교병원 수간호사) 이안나(부산진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무관) 이정은(부산대학교병원 교육전담간호사) 정현경(부산대학교병원 유니트매니저)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박남희 회장은 일선 간호 현장에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현장에서 간호전문분야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실무담당자를 적극 발굴해 포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간호사회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매년 3월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부산간호상을 시상할 예정으로, 현재 제2회 부산간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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