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운대구협의회(협의회장 김영철, 이하‘해운대구협의회’)는 10월15일부터 16일까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북향민들과 함께강원도 고성으로 1박2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성 금강산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6.25 전쟁체험관, 화진포,설악산 관광, 한계령휴게소, 오색약수 체험, 해신당공원 관람 등으로 계획됐으나, 북한의 동해·경의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사건으로 긴장이고조돼 운영이 임시 중단됨에 따라 출입신고소 앞에서 마무리 됐다.
김영철 협의회장은 “함께한 북향민들과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다음에는 DMZ앞까지 가자”라고 약속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