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6월 18일

사회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에 5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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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최병한 부산문화방송(MBC) 사장,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날 부산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조성을 위한 사업비 5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돼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벤츠코리아, 부산문화방송,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부산에 기부문화가 잘 정착되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부산의 아동학대 예방과 효과적인 아동학대 사례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유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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