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2월 08일

사회

부산경찰청, 불법촬영 점검 ‘비추미 순찰대’운영

03 PC방 화장실 점검.jpg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은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 탐지 전문가와 함께 시기별·대상별 불법 촬영 점검 활동을 추진한다.

경찰 2명과 탐지전문가 3명 총 5명이 한팀으로 편성돼 활동하는 비추미 순찰대는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시설 위주의 점검에서 나아가 민간시설로 점검 대상을확대했으며

신학기 4월은 청소년 이용시설, 피서철인 78월은해수욕장 및 피서지, 9월 대학가 등 3개 주요 테마로 나누어 운영 예정이다.

올해 신학기 활동은 학원, 헬스장, 스터디 카페, PC방 등86개 청소년 다이용 시설의 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있으며, 점검후 보완해야 할 부분은 시설주에게 개선을 권고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우철문 청장은 불법촬영 감시범위 확대와 전문성 제고, 인식개선 홍보 등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경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