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황재관)에서는 성폭력 추방 주간(11.25~12.1)을 맞아 지난 13일 덕천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13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참가기관 간 협력을 통해 내실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아동 성폭력 등 각종 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여 지역사회의 폭력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유시윤 기자
[2015년 11월 20일 제70호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