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김름이)은 지역적합형 여성인력 양성사업으로 여성의 취업가능성
이 높은 신직업을 선정해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취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높은 신직업을 선정해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취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신직업으로는 해사사무원, 창의인성 교육지도사, 항노화라이프 지도사, 감정관리지도사, 3D프린팅 크리에이터 5개 부문이며, 1개의 신직업당 24개 120명씩을 교육하고 훈련해 취업을 돕는다.
교육 및 훈련은 5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전문영역별로 1개 직업씩 맡아 담당한다. 기간은 3월~9월까지, 기업의 요구에 맞는 지식과 기능을 중심으로 총 160시간을 교육하며, 면접요령, 동행 면접 등도 함께 지원해 내년 3월까지 취업을 알선한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관계자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총 32개 신직업을 선정해 교육훈련을 실시한 결과 총 699명이 수료하여 428명(취업률 61.2%)이 취업했으며, 이중 13개 직업은 여성인력개발센터 국비훈련과정으로 연계 돼 5억 6천만의 국시비를 지원받아 교육한 결과 647명이 수료하여 411명(취업률 63.5%)이 취업에 성공했다”과 강조하며 “이번 사업에도 부산지역의 많은 경력 단절여성들이 참여 해 줄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여성가족개발원 (051-330-3433) 또는 아래를 참조하여 가까운 여성인력 개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해사사무원 교육 3.28∼5.24(진행중),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 (051-464-9882)
△창의인성 교육지도사 5.2∼6.29,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051-503-7268)
△항노화라이프 지도사 5.9∼7.4,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051-807-7944)
△감정관리지도사 4.18∼7.20,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051-326-7600)
△3D프린팅 크리에이트4.19∼9.13,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051-702-9199).
박정은 기자
[2016년 4월 22일 제75호 10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