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여성소비자연합은 오는 11월 8일(화)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사회지도층과 함께하는 출산장려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이 국가경쟁력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출산장려정책 홍보를 통한 범시민적 출산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다. 이를 위해 사회지도층인사 100명과 20~30대의 부산시민 200여 명을 초대해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행사는 축사에 이어 상황극(‘아~그립다 출산의 추억’), 다둥이엄마 육아체험 수기발표, 사회지도자 출산장려 선포식, 부모대표단(걱정말고 아이만 낳아라), 가임기 청년단(국가를 위해 아이 많이 낳겠습니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여성소비자연합 관계자는“캠페인을 통해 젊은 층을 비롯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출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분위기도 출산 친화적으로반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선영 기자
[2016년 10월 25일 제81호 10면]
